美 하버드 의대 연구진 “세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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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연구진이 대장균의 유전체에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저장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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읽어내는 데 성공했다. 동영상을 속에 품은 세균이 탄생한 셈이다.
조지 처치 미국 하버드대 의대 교수팀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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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연구 결과를 13일 국제학술지 ‘네이처'(Nature)에발표했다.
최근 데이터의 양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이를 저장할 공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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많이 필요해지고 그에 따른 비용도 증가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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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저장매체로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실리콘 기반 반도체이지만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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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학자들은 이를 넘어설 매체를 찾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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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 후보 중 하나가 유전물질인 DNA디옥시리보핵산)이다.
컴퓨터가 숫자 ‘0’과 ‘1’의 이진법을 사용하는 것과 비슷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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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NA는 아데닌(A)·구아닌(G)·시토신(C)·티민(T)이라는
4가지 염기로 정보를 저장한다.
(후략)
나의 세균들은 야동 몇개 저장 할 수 있을까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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